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나리오 파리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맥길리스로부터 화성 감사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가엘리오의 솔직함에 대해 그게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맥길리스에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냐고 물었지만 --[[야라나이카]]-- 맥길리스는 귀환한 것에 따라 다른 임무가 있다면서 거절했으며, 맥길리스가 이즈나리오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지은 표정이나 가엘리오와의 대화에서 그렇게 몇 번 씩이나 보고 싶은 얼굴이 아니라는 언급으로 볼 때 맥길리스와는 사이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 18화에 재등장하여 아브라우의 앙리 플뢰르 의원과 함께 차에 탑승했으며 쿠델리아에 대해선 예의주시중이라 하는 한편 민중은 우상, 아니 허상을 원한다며 진실 따위는 관심 없다고 말한다. 22화에서 마카나이가 철화단과 함께 탈출하자 조급해하면서도 앙리 플뢰르에게 대선 결과는 바뀌지 않을테니 취임 인사라도 준비하라고 나간 후 자신의 입장을 권고히 하기 위해 맥길리스와 알미리아의 결혼, 카르타의 후견인을 주도하였고 앙리 플뢰르를 통해 아브라우 내의 영향력을 확고히 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25화에서 모든 것이 철화단과 맥길리스에 의해 물거품이 되어 실각해 [[망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거부하면 실형에 가문의 대가 끊길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맥길리스의 속셈을 다 눈치챈 듯 '''"절망에서 구해준 은혜를 잊은 네 앞을 기다리는 건 절망 밖에 없다."''' 라는 말과 함께 퇴장한다. 나중에 등장한 묘사를 생각하면 참 인간이 뻔뻔하다. 43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게이]]인데다가 '''소아성애자, [[사디스트]]'''였다는 것. 어린 시절의 맥길리스를 비롯해 몇 명의 금발 소년들을 키우고 그들을 침실로 들이는걸 보면 아주 확실하다. 맥길리스도 이즈나리오와 알몸으로 같은 침대에 있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안 그래도 나가이 타츠유키가 '맥길리스의 모티브는 [[황국의 수호자]]의 등장인물인 카민스키에서 따왔다'고 밝혔는데 카민스키는 어릴 때 [[성노예]]로 갖은 성학대를 당한 인물이다. 34화에서 어린 맥길리스의 목에 멍 같은게 들어 있는 것과 11화에서 맥길리스에게 집에 오지 않냐고 물어보자 맥길리스의 얼굴이 굳은 것, 18화에서 이즈나리오가 앙리 플뢰르와 차를 타고 같이 갈 때 금발의 남자아이를 곁에 둔 것 등은 모두 맥길리스에게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성적인 학대를 했다는 암시였던 것이다.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47화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산장에 머무르다가 러스탈이 보낸 병사들에게 맥길리스가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걸 증언해 아리안로드에게 패배해 기반을 잃은 맥길리스가 모든 지위를 박탈당하게 되는 데 일조했다. 결정적이라고 하긴 어려운 것이 어차피 이 시점에서 맥길리스는 1기에서 한 악행이 죄다 드러난 데다 아리안로드에 의해 세력도 잃다시피 했으니 세븐스타즈 입장에선 [[건담 바알]]이 있든 없든 당장 쫓아내기에 절호의 타이밍이었다. 그리고... 결국 49화에서 '''[[가엘리오 보드윈|이즈나리오의 말이 실현되었으나]]''' 파리드 가문은 몰락했고 라스탈 엘리온의 손에 의해 세븐 스타즈 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승리자라고 할 수는 없다. 맥길리스의 악행 이전에 이즈나리오가 내정간섭으로 부정부패를 저지르려고 했다는건 사실이고 맥길리스에게 한 짓들을 보면 살해를 안 당한 게 이상할 지경인데 밑에 언급되다시피 자극적인 설정만 빼면 일회성 캐릭터이기에 제작진에게 잊혀졌을 가능성이 더 크다. 43화의 과거회상 장면에 충격과 공포의 묘사가 등장한 거 때 빼곤 2기 들어선 그냥 거의 공기 수준으로 비중이 전락했다. 1기 마지막화에서 무슨 비장의 수로 맥길리스에게 한 방 먹일 것처럼 나왔지만, 맥길리스는 그냥 알아서 몰락했고 47화의 모습을 보면 본인도 별로 대항책을 준비해두고 있었던 것 같지 않다. 밑에서도 언급되지만 단 한 장면의 임팩트가 중요해서 나온 캐릭터지 그거 빼곤 솔직히 안 나와도 별로 상관 없는 캐릭터이다. 오히려 현재 맥길리스의 한심한 정치적 수준이나 다른 세븐스타즈 가문 가주들이 바알이라는 정치적 명분을 쥐고 흔드는 맥길리스 상대로도 상대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선 그런 맥길리스에게 무너진, 가주로서 제일 자격이 없는 속 빈 강정일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또한 1기 이후 세계 치안이 막장이 된 것에 대해 철화단이 욕 먹고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이건 거의 이 인간 탓이다. 사실 철화단이 무리한 도박을 해서 그렇지, 얘들이 1기 때 한 일은 그냥 쿠델리아를 지구로 데려다 준 것과 마카나이를 아브라우로 데려간 것뿐이다. 그런데 자신이 아브라우를 실질적으로 먹고자 내정간섭을 하고, 억지로 걀라르호른 병력을 배치해서 마나카이가 투표에 참석하는 것을 막을려고 했다. 이게 억지라는 것은 걀라르호른 병사들이 우리가 왜 아브라우 내부 문제에 개입하는 거냐고 의문을 표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저런 무리수를 두고는 결국 지고, 자기가 하던 더러운 짓(외부에서 감시가 아닌 내정간섭)이 다 까발려졌다. 세계를 수호한다는 걀라르호른의 수뇌부에 있는 인간이 이런 짓을 하니, 그 신용도가 떨어진 것이다. 철화단은 그냥 일하는 데 방해하는 애들이 있으니 아무 생각없이 박살내고 지나간 거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